영월 첫물내기 캠핑장

오랜만에 캠핑을 가기로 했다
종종 함께가는 멤버들과 오랜만에 조우해서 캠핑을 ㅎㅎ
원래는 1박 2일인데
먼저와서 하루 더 있고 싶어 퇴근 후 미리짐을 챙겨왔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이 이렇게 예쁘다

영월로 가는길

무릉도원
이름부터가 황홀하게 ㅎㅎ
강원도는 인천에서 가기 힘들지만 ㅎ
그래도 역시 강원도라 포기하기가 쉽지 않다

오늘은 강원도 영월 첫물내기 캠핑장

20개의 사이트로 비교적 소규모로 운영된다.
화장실도 엄청 깨끗하게 관리되고
여기저기 캠장님의 손길이 느껴진다

오늘의 텐트는 터틀돔
얼마전에 구매해서 오늘이 두번째

내부도 넉넉해서 4명이서도 복작복작하게 지내지 않아서 좋다
개방감도 좋고
위 천장이 뚫려있어서 안에서 하늘도 볼 수 있고 좋다

저녁은 삼겹살 ㅎㅎㅎ
캠핑엔 역시 고기지

강원도에 오면 좋은것 중에 하나가
이렇게 많은 별을 볼 수있다
카메라에 다 담기지 못하지만
너무너무 좋다

내일은 더 맛있는거 해먹어야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