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미니멀캠퍼 경량체어

COMMENCE 2022. 10. 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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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다니다 보면 의자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된다.
그래서 초반에는 편하고 누울 수 있는 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릴렉스 체어를 구매하여 사용하였다.
그러나 긴 일렉스 체어를 공차에 실 다 보면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짐을 싣기가 매우 곤란하다.
그래서 이번에 큰마음 먹고 경량 체어로 하나 구매했다
미니멀 캠퍼의 경량 체험은 무게도 가볍고 사이즈도 엄청 작아서 짐 싣고 다니기에 매우 편리하게 나와 있다

이렇게 접었을 때 손바닥 두 개 정도 크기에 사이즈로 엄청나게 작은 장점이 있다.

가격은 의자 하나에 39000원으로 두 개 구매하였다.
색상은 검은색과 아이보리색 두 가지가 있다.
사실 검은색을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품절이어서 아이보리로 구매했는데 나름 예쁘고 색감도 감성적이라 맘에 들었다.


내부에 물건을 꺼내 보면  지지대랑 의자천 이 들어 있다.

조립은 생각보다 매우 간단해서 하나로 연결된 폴대를 제대로 끼워주기만 하면 의자 형태를 갖추고 있다

폴대에 천을 끼우는 부분에는 이렇게 옥스포드 천과같은 방수
재질로 되어 있고 고리도 있어서 쉽게 끼울 수 있다.

의자를 세팅하고 나면 이런 형태로 되어 있고  유명한 헬리녹스의 체어원과 같은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폴대의 재질은 알루미늄 7075 계열로 제작되었다고  설명되어 있으며 중량은 120 키로까지 견딘다고 되어 있다.
앉았을때 생각보다 탄탄한 느낌이나고
엉덩이를 감싸주어서 아늑하기도 했다.
목 받침대 부분이 없지만
경량이기때문에 어느정도 단점을 감수해야 할것 같다 ㅎ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의자 받침대 끝 쪽 부분이  파쇄석  같은 곳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적합한 데 뾰족하게 되어 있어 파쇄석 사이에 잘 빠진다고 한다.
이것은 체어원에서도 나타나는 문제점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에 볼핏과 같은 것을 하나 구매했다.
빨리 캠핑에 가서 써보고 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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